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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보니또 토마토 치즈 파니니,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

초록_달 2019. 9. 30. 13:20

 브런치 각 ₩11,000
 아이스 아메리카노 ₩4,200
(브런치 주문시 음료 10% 할인)

 오픈샌드위치 빵이 거의 허니브레드 통식빵만큼 두껍고, 파니니도 큰 편이었다. 그래서 더 저렴한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없던 건 괜찮았다.

 커피는 여전히 향미 없고 연했다. 색깔을 보니 아이스인데도 원샷인 것 같았다. 스페셜티 원두를 따로 다뤄서 그런지 모르겠다.
 더치가 매장 중앙 테이블에서 냉각장치 없이 추출되고 있었다. 매장이 시원하지 않은 편인데도 김서림이나 물방울이 없는 걸 보니 상온상태로 내리는 것 같았다.

 다음에 또 가도 과일, 야채를 사용한 메뉴를 먹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