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치즈폼 딥바닐라 밀크티
지난 주말에도, 오늘 점심으로도 공차 치즈폼 딥바닐라 밀크티L(\4,900 / 펄 추가 \500) 고소하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다. 오늘은 점심 대신이라 펄을 추가했는데, 무난하게 잘 어울렸다. 더블 화이트 카페라떼처럼 세 층으로 되어있는데, 주말에 키오스크에서 급히 주문하다 저것만 포장으로 잘못 선택해서 컵으로 옮기느라 층이 뒤집어져버렸다. 그래도 맛있었다. 주말에 같이 마신 망고 밀크 요거티도 망고덕에 달콤, 상큼해서 텁텁하지 않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