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넓고 감각적! 사람들 피해 찍느라 좌석은 안나왔지만, 좌석도 많고 편했다. 사진에 살짝 나온 대형 카멜색 쇼파가 특히 딱 좋게 푹신해서 쉬기에 좋았다. 여기도 액자며 선반 모두 한 눈에 봐도 깔끔! 전날 지나가며 마감하는 모습도 보게 됐는데, 넓은 스탠드 좌석 모두 꼼꼼히 청소하고 계셨다...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보기 좋았던 부분. 디저트 종류도 많고, 평도 좋다. 옥상에도 좌석이 있다. 여름엔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지. 흑임자라떼 ₩6,500 촘촘히 쫀득한 흑임자 크림, 흑임자 입자도 크지않아서 껄끄럽지 않고 식감이 정말 좋았다. 아래 커피와도 조화로웠고. 여러 카페에서 맛본 묵직한 시그니처 라떼 종류 중에서도 제일 괜찮았다. 레모네이드 ₩6,000 슬라이스 자체도 많이 들었지만 착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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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31.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