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달의 즐거운 카페
허니버터브레드, 위엔 바닐라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과일 가득한 생크림을 따로 준다.핫도그! 맛있다. 보통 그리고 매운맛이 있는데, 이 보통맛에도 칠리가 살짝 뿌려져서 느끼하지 않고 딱 좋다. 크고 작은 화분도 많고, 테이블마다 생화가 꽂혀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사진 우측 유리가 로스팅룸. 직접 로스팅하고, 원두 판매도 하는듯. 짙고 무거운 맛.책도 많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크림크리미라떼 ₩6,000 베이스가 라떼라 아인슈페너는 아닌....! 진짜, 되게 맛있다. 크림이 적당히 탄탄해서 식감도 좋고, 미끌미끌 느끼하지않고 프레시한 맛🤍 커피와 조화도 좋다. 시그니처 메뉴로 특유의 아메리카노도 있는데, 구수하고 가벼운 어른들이 좋아할 맛으로 묘사되어있어서 아직 안먹어봤지만... 내 입맛에는 이 아인슈페너가 여느 카페들 시그니처 라떼 다 이겼다. 카멜커피보다 훨씬 좋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