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칼이 깜찍한 카페 코듀로이
손도끼 모양! 잘 썰린다. 시그니처 골덴라떼 (바닐라라떼에 크림) 아포가토 라즈베리 스콘, 씨앗이 씹히는 상큼한 잼은 좋았다. 안 데우고 버터 얹혀나와서, 버터는 먹기 어려웠다. 계단참에 소품 진열 판매 중. 비싸지도 않았다. 귀여운 스푼이 사천원. 아늑한 2층 안쪽 좌석. 계단 반대편 창가쪽은 조금 더 높은 테이블과 의자로 작업하기에 편안하게 되어있었다. 인테리어에 신경써서 아기자기 편안한 분위기고, 소품이 많은 개인카페인데도 먼지 없이 깔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