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성대공원 안국사 전경.산책삼아 갔는데 날씨가 좋아 천천히 구석구석 둘러보니 더 예뻤다. 갤럭시8 기본 카메라로만 찍은 건데도 날씨 덕에 사진도 잘 나왔다. 잔잔한 노래를 틀고 드로잉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과학전시관 건물 바로 앞 등나무, 실제로 훨씬 규모 있어서 아래 앉아 있기 좋다.천문대로 올라가는 숲길 계단, 대나무 사이로 수국이 풍성했다.여러 꽃이 심어진 곳에는 모란, 코스모스 등 여러 꽃에 설명과 꽃말도 있었다. 5월 개화라는 설명답게 탐스럽게 피어있고, 시기에 맞게 꽃말도 '행복한 결혼'!좋은 나들이였다. 동생이 서울대 투어 왔을 때, 이 두 곳도 찬찬히 보고 갔다면 좋았을텐데 싶었다. 낙성대 안국사는 강감찬 장군을 기리는 곳이니 역사적 의미도 있고, 과학전시관은 식물 뿐 아니라 체험할 것도 많..
사진 (canon ixus 285 hs)
2020. 5. 4.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