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달의 즐거운 카페
신세계 관련으로, 제휴 식품업체(무궁화) 상품도 일부 전시되어 있었다. 사회환원의 일환인 듯.필터커피(드립커피) ₩5,000 아메리카노도 있다. 하지만 더 깔끔하고 크레마 없는 걸 원해서 필터커피로 시켰다. 원두는 디카페인, 코스타리카 싱글오리진 2종 등 4종이 있었다. 그 중 고른 건 풍성한 향의 에티오피아 아리차!얼그레이(₩5,000)는 티백, BRISE. 온도도 적당했는지 전혀 떫지 않고 향긋하다.
반미 세트(반미 샐러드, 미니 쌀국수)와 우육면 둘 다 맛있었다! 각 만 원 대 초반. 매장 분위기와 소품이 주위 매장보다 고급스러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