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헤이즐넛 더블 샷 (아이스쉐이큰)
오늘도 스타벅스 헤이즐넛 더블 샷(₩4,800) 기본적으론 에스프레소 더블 샷과 하프앤하프밀크(우유 반 크림 반)가 얼음에 흔든 후 얼음 없이 시원하게 나오는 메뉴라, 아이스 쉐이큰이라고 쓰여있다. 7온스(oz) 한 사이즈지만, 얼음과 함께 톨컵에 옵션으로 톨 사이즈 컵에 거의 가득히 나온다. 맛과 향이 진한 음료라 얼음이 녹더라도 싱거운 느낌이 아니라 좋다. 더블 샷 시키며 에스프레소 메뉴를 끝까지 살펴보니, 바리스타 수업에서 배우고 있는 메뉴들이 보여서 반갑다. 에스프레소 콘 파나, 에스프레소 마키아또 등.
카페/스타벅스
2018. 11. 25. 13:59
좌식 스타벅스, 경주 대릉원점 -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 2종
경주 여행을 준비하며 가서 꼭 가기로 마음먹은 경주월드, 황리단길, 좌식 스타벅스. 서울에서도 한옥 형태의 매장은 많지만, 경주에는 특이하게 좌식인 매장이 몇 군데 있다는 글을 봤다. 대릉원 정문 앞, 수학여행 시 많이 본 분위기의 상가들 사이에 자리해있다. 넓은 주차장이 줄지어있고, 왁자한 상가들도 나란히 있어 얼핏 휴게소스럽기도 했다. 경주대릉원점은 리저브 매장으로, 꽤 넓고 대부분 평소 보던 좌석이었다. 시내에 있는 경주점은 좌식이 아닌 걸 보고 대릉원점도 긴가민가하며 들어섰기에, 얼핏 좌식인 자리가 없는 줄 알고 당황했었다. 매장 안쪽에 평상형으로 사진과 같은 좌식 좌석이 여섯 테이블 정도 있다. 테이블 간 간격도 좁지 않아서, 어린아이와 동반한 가족도 곁에 아기를 눕혀두고 앉기에 편한 형태였다...
카페/스타벅스
2018. 9. 19.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