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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고성 테일 (카페), 해변 피크닉

초록_달 2019. 3. 25. 01:11

 시골집을 리모델링한 카페.
 반 오픈형 주방과 작은 방, 햇볕이 들고 작은 마당이 보이는 마루 자리도 있다.

 작은 방은 작업실 겸용인 듯, 물레와 직접 만든 식기 등이 있었다.

 친구들과 피크닉 세트를 받아 앞쪽 해변으로 갔다.
 피크닉 세트(₩8,000 핸드드립커피, 마들렌, 바구니, 돗자리, 담요 포함)

 원두는 한 종류만 사용하는 듯 했지만 향도 맛도 다 좋았다. 매장에서 커피만 시키면 오천 원.

 카페 강아지가 아주 착하고 멋졌다! 가깝기만 하면 매일 갈텐데.


+ 고성 김여사카페도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데크가 해변가로 바로 이어져있어 경치가 좋았다.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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