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에 강아지도 있다!가구, 자개, 동양화 족자 등으로 옛날 주택 분위기를 살려둔 것도 좋다. 핸드드립 인디아 블렌드 차갑게 ₩4,500 터키쉬 오리지날 엘살바도르 블렌드 ₩5,000 인디아 블렌드도 진하고 맛있었다! 터키쉬 오리지날은 정말 뜨거운 모래 위에 직접 끓이는 방식이라 보는 재미도 있을 거다.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 운영하는 것 같은데, 머신 관리 잘 안 되는 듯한 카페들도 종종 있어 찝찝할 때도 있으니 오히려 좋다. 특히 깔끔한 드립커피 좋아하면 좋겠다. 낙성대역, 샤로수길에서 살짝만 비껴난데다 대문이 따로 있는 단독주택이라 조용하고 좋다.
카페
2019. 12. 9. 00:03
리얼 초콜릿 라떼, 보통 초콜릿 라떼다. 쌉싸래한 다크 초콜릿 향이 아니고, 스위스미스 같은 느낌. 햄에그 크로와상 ₩3,900 짭짤하고 기름지고, 베이컨 일부분이 잘못 익었는지 육포처럼 뻣뻣한 것도 있었지만! 초콜릿라떼와 그 위 휘핑과 단짠조합으로 먹을만한 정도였다. 괜찮다는 평가엔 음료 무료쿠폰과, 점심을 거른 덕이 있는 것 같다. 다음엔 안 먹을 듯하다. 흡연실일 것 같은 공간인데, 일반 좌석으로 활용되고 있다. 비나 눈이 오면 조금 더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카페
2019. 12. 6.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