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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미세먼지, 여름에는 폭염, 가을에 접어들려 하니 폭우, 겨울에는 혹한이 예상된다니... 이상기후가 일상이다.
요즘 뉴스도 잘 보지 않고, 날씨도 웨더뉴스 알림톡으로만 봐서 심각한 정도를 몰랐었다.
점심 식사 후 산책할까 하고 하천가로 가니, 길 너머 언덕 쪽 나무들까지 쓰러지고 나뭇가지들이 잔뜩 걸려있다.
조금 작은 나무들은 뽑혀나갈 듯 쓰러져있고, 단단히 박혀있던 안내판 기둥도 넘어져있었다.
개미들도 비 피해를 입은 듯 아주 느릿느릿, 진흙 덮인 길을 건너고 있었다.
이어지는 비 피해는 없기를 바라고, 이미 피해 입은 곳이라면 빨리 복구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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