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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시간에 간단히 파리바게트 샐러드빵(\3,000), 옥수수빵(\1,800), 아이스아메리카노(\2,500), KT멤버십 할인(천 원당 10% 할인)으로 총 \6,600.

 

 다른 샌드위치보다 가볍고 속이 편할 것 같아 선택했다.

 재료 되는 빵 이름을 확인하려고 검색하다가, 이달 초 삼천오백 원에 사 먹었다는 후기를 보고 조금 당황했다. 지점마다 가격이 다르거나, 글 쓴 사람이 착각했거나.

 

 빵 사이에 슬라이스 오이, 마요네즈에 버무린 양배추(당근도 약간 들어있는 듯)가 들어있고 케첩을 뿌려뒀다.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양배추와 마요네즈가 고소해서 간단한 재로와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있다.

 빵도 완전히 나눠자르지 않고, 내부 포장지도 한 겹 있어 먹기에도 편했다.

 

 옥수수빵은 가져와서 나중에 먹어서 사진은 없지만, 사진 찍힌 것보다 크고 촉촉하면서 포슬포슬해서 맛있다.

 해풍 맞은 쑥빵과 같은 모양으로 나왔는데, 쑥빵보다 조금 더 질감이 고슬고슬한 듯하고 적당히 달아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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