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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테말라 원두를 밤에 내려뒀다다가 가져온건데, 쓴 재 맛이 난다. 마시고 나서 남는 향은 고소한 Nutty가 맞는데, 과하게 추출돼서 더 그렇지 싶다. 시간이 지나며 향도 날아가기도 하고.
10회 이상 펌핑하면 반쯤 투명한 물이 나오는데, 다음 번에는 그 전까지만 추출해봐야겠다.
빨리 콜드브루 메이커를 사거나!
앗, 물을 더 타니 무난한 맛이 됐다. 보기에 엷어보여서 많이 내렸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될 듯하다.
춥고 바빠지니 사진이 다 꼬질해서 속상하다. 예쁜 것도 많이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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