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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한데, 남색은 비교적 표지 디자인도 무난하다.
 디자인보다는 남색 속지 구성이 데일리라 고른 거지만.

 카메라를 안 갖고 가서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뭔가 답답하다... 진하고 산뜻한 색인데.

 맨 앞장에 취득 시 연락처! 눈에 띄게 되어있어 좋다.
 이게 없는 경우 맨 앞, 뒤에 연락처를 써두긴 했지만 습득한 사람 눈에 띄지 않을 것 같아 찜찜했었다.

 분실 시 위험하게 다이어리에 굳이 저렇게나 개인정보를 많이 써야하나...?싶고 또 주치의 정보 등 나와는 동떨어진 문항도 있다.
 하지만 필요한 만큼만 작성하면 되니 괜찮다.

 달력 / 일기 / 모눈 사이마다 그림이 들어있는 게 독특하고 마음에 든다.

 올해도 주말은 하프데일리처럼 한장에 담겨있는 게 아쉽다.
 업무용이 아니라 평일보단 주말에 쓸 말이 더 많은데...!

 '작년엔 쿠폰이 훨씬 많았는데?'라고 생각했다가, 돌이켜보니 작년엔 플래너 두 개를 받았던 게 생각났다.
 작년과 달리 음표 종류는 정해져있지 않은 대신, 조건에 맞아야 사용할 수 있는 BOGO쿠폰 3종이 들어있다.
 월요일, 비 오는 날, 오후 3시 이후. 비 오는 날 외에는 예측 가능하니 계획적으로 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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