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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ui4u.go.kr/lifeedu/courseList.do?key=6033&srcYear=2018
드디어 지역 주민센터 바리스타와 요가 강좌를 신청했다.
8월 경부터 원데이클래스 등 여러 취미 관련 강의를 찾아보았다. 예상외로 나와 별로 맞지 않는 등, 여러 경우를 생각해서 가능한 한 저렴하고 기간도 길지 않은 걸로 알아보고 있었다.
때마침 주민센터에도 각종 야간, 주말 강좌들도 있고, 가격도 훨씬 저렴해서 4분기(10~12월)강좌를 신청하기로 계획해두었던 게 드디어 신청 기간이 된 것.
내가 신청한 의정부 기준으로는, 해당 분기 전 달 초에 웹사이트에 강좌 및 일정이 공지되고, 중순부터 방문 접수를 받는다.
주민센터 업무시간 내(보통 9~6시, 일부는 8시부터 접수받기도) 방문하여, 작은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고 현금으로 수강료를 수납하게 된다.
인기 강좌는 첫날 금세 접수 마감된다고 하여, 9월이 되자마자 사이트를 들락날락했다.
꼭 해당 동 주민만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확답을 받고, 회사 점심시간 및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하여 두 강좌나 신청했다.
> 수강생 수칙을 보니 수강료 환불도 가능하다. 심지어 중도에 부분 환불까지도 가능하다니.
환불 시에도 이 수강등록 확인증이 필요하다니, 꼭 잘 챙겨두어야겠다.
8시부터 접수 가능한 주민센터라 출근 전 들러 더욱 급하게 작성했더니 글씨도 날림에, 메모도 지저분하다.
내가 고른 바리스타와 요가가 서로 다른 동이지만, 수강료는 동일하게 3만 원(한 달에 만 원씩).
바리스타만 재료비가 회당 1만 원(총 13만 원) 발생하는 걸로 쓰여있다.
주민센터 명칭이 어떤 곳은 그대로 주민자치센터, 어떤 곳은 행정복지센터라 표기되어 있다.
보통 1층은 민원 등 일반 업무, 2층에 이런 강좌를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 듯하다.
저렴한 강좌라고 등한시하지 않고, 끝까지 수강하는 것이 목표.
바리스타 강좌는 이 블로그에, 요가 강좌는 건강 관련인 두 번째 블로그(https://choroc-ads.tistory.com/)에 종종 후기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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