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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에 방문했을 때는, 샌드위치에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신선한 맛이라 마음에 들었고, 주인분도 매우 친절하셨다.

 포스팅 하는 것도 양해 구했었는데, 한국사 능력시험 직전이라 정신이 없었는지 올리지 않았었다.


 그리고 이번 주에 다시 들렀더니, 계절에 따라 메뉴와 소품 배치가 조금 바뀌어 있었다.

 여전히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라 좋다. 요즘 MBC라디오를 많이 듣고 있는데, MBC 올댓뮤직을 틀어두신 것도 왠지 반가웠다. 

 수경재배 개운죽 대신 아늑한 분위기의 스탠드가 놓였다.

바뀐 메뉴인 모닝샌드위치!

 모닝빵이라고 해서 조금 적겠다고 생각했는데, 두 개인데다 에그샐러드도 수북할 정도로 들어있어 양도 충분하고, 촉촉하고 맛있었다.

 지난 번에도 느꼈지만, 신선한 맛이 난다.


 커피는 한 샷 반이 들어간다는데, 부드러워서 저녁에 먹기에도 좋았다. 진한 걸 좋아하면 남은 샷을 더 주신다고도 하셨다.


 직접 만든 과일청도 주력 메뉴인 것 같으니, 다음번에는 과일차를 마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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