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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빵 - 식빵(파리바게트 샌드위치용 식빵)
소스 - 머스타드, 마요네즈(갈릭소스로 대체함)
속재료 -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오렌지방울토마토로 대체함) 적당량
빵은 취향에 맞춰 살짝 구워준다.
나는 사자마자 얼려두었다가 쓰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로 잠시 해동해주었다.
베이컨도 동일하게 취향껏 구워준다.
나는 둘 다 살짝 구웠는데, 둘 다 바삭하게 구워주는 게 더 맛있을 것 같다.
머스타드와 갈릭소스는 1:1 비율로 섞어, 빵 두 장 모두에 듬뿍 발라준다.
책에는 마요네즈로 되어있는데, 나는 있는 갈릭소스로 대체했다.
빵 위에는 씻어서 물기를 탈탈 털어준 양상추,
양상추 위에 베이컨 듬뿍,
그 위에 토마토를 얹어준다. 양 면을 썰어 조금 얇게 만들어주어야 먹기 편할 텐데, 귀찮아서 반씩 잘라 올렸다.
토마토가 자꾸 떨어진다...
남은 속재료와 소스는 모두 샐러드처럼 따로 담았다.
재료가 동글동글한 데다 넘쳐나서, 오픈샌드위치처럼 썰어서 옆 접시의 속재료와 같이 먹었다.
>개선점<
빵과 베이컨을 더 바삭하게 구우면 더 고소하고 식감도 좋을 것 같다.
베이컨을 더 많이, 듬뿍 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토마토는 좀 더 평평하게 썰어 얹는 게 좋을 것 같다.
>잘 된 점<
오렌지방울토마토는 아삭아삭 달콤하고 토마토 냄새도 덜 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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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는 소장하고 있는 책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이 만든 샌드위치」를 참고했는다. 찾아보니 책 디자인은 동일한채 '60인'이 제목에 추가되어 리뉴얼된 것 같다.
빵, 소스 외 기본 재료 정보 및 레시피에서부터, 수십 가지 샌드위치 레시피와 수프 레시피까지 담겨있다.
쉬운 것부터 하나씩 차차 만들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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