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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죽을 당연히 체보다 넓은 볼이나 냄비에 했어야하는데, 귀찮다고 저렇게 하다가 가루 흘리고 난리였다.

예쁜 통도 사지 않아서 밥 보관 통...!
만들자마자는 오히려 폭신꾸덕하고 맛있었는데, 초코칩이 많이 들어있어서 냉장고에 식히고나니 초코가 딱딱해졌다.
조금씩만 돌리면서 상태를 봐야지, 전자레인지에 많이 돌리면 금세 뻣뻣해진다.

 졸리고, 거품은 예쁘게 안나와 엉망파티!
 스팀피처와 카푸치노 잔(180ml) 샀으니, 가끔 연습해야겠다. 시간이 난다면.

 모두 생각처럼 되지는 않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뭔가를 했던 걸 보니 조금은 뿌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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