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영수증 쿠폰으로 와퍼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멀리 있는 은행에 볼 일이 있어, 급히 와퍼 주니어 세트를 먹었었다.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등 다른 체인 햄버거보다 버거킹 버거가 대개 크기 때문에, 보통 세트를 시킬 땐 와퍼 주니어(단품 \4,000 / 세트 \6,000)를 시킨다.

 

 이날 받은 영수증은 잘 챙겨뒀다가, 설문조사 참여(https://kor.tellburgerking.com) 후 받은 코드번호를 적어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만들어 뒀다.

 

 어제는 저녁을 차려먹기 귀찮아, 이 업그레이드 쿠폰을 사용할 겸 와퍼(단품 \5,700 / 세트 \7,700)를 샀다.

 

 영수증의 설문조사 코드를 입력하고, 설문 완료 후 이 건에 대한 코드를 적어야 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버리거나 설문조사 창을 섣불리 끄면 안 되겠다.

 

 

 쿠폰을 사용해서 다시 구매하더라도, 또는 단품 등 저렴한 메뉴를 구매하더라도 항상 영수증에 세트 업그레이드를 위한 설문조사 코드가 발급된다.

 유효기간이 2주라, 자주 가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세트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으면서 버거킹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은 대충 봐서 몰랐는지 아니면 최근에 바뀐 건지 몰라도, 빨대 구멍으로 음료가 흘러넘치지 않도록 이중으로 되어있는 뚜껑이라 테이크아웃하더라도 편하게 들고 올 수 있다.

 

 

 버거킹이 버거도, 감자튀김도 가장 맛있다.

 영수증 쿠폰 아니더라도, 버거킹도 다른 햄버거 체인처럼 저렴한 버거도 많이 있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콰트로치즈와퍼 후기 http://choroc-dal.tistory.com/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