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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만 한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괜찮은 동네 카페.
아메리카노는 \2,000,
그 외에 대개 3천 원대의 다양한 커피, 라떼, 차와 프레첼 등까지 있다.
500원을 추가하면 킹사이즈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식.
그러고 보니 인테리어 소품들을 찍느라, 메뉴판이며 음료 사진조차 찍지 않았다.
내부 인테리어가 참 편안하고 좋다.
벽면의 외국 가수들 흑백사진, 바이크 모양 시계, 샹들리에와 사진에는 없지만 타자기 모양 소품 등이 카페 이름대로 아날로그 감성.
전면이 아파트 단지 측면에 접한 골목길이라, 시끄럽지도 않고 밖으로 화단이 보이는 점도 좋다.
위치가 편리해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찾는 것 같다.
맥주도 취급하는 카페&펍이었는데, 주인이 바뀌고 맥주 냉장고는 더 이상 보이지 않고 카페 메뉴를 더 늘린 것 같다.
보통 헤이즐넛 라떼를 많이 마셨는데, 음료 맛도 괜찮다.
이 날은 연유 라떼(\3,500)를 마셨다.
가볍게 거품이 얹어져있고, 달고 고소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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