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 물통자리에 딱 맞는 더치업에 오래된 홀빈 원두 (Colombia defac, from caffe themselves) 작은 그라인더로 원두 60g 윙~윙~윙~, 총 15초쯤 갈고, 아래에는 면필터, 원두 위 종이필터도 잊지 않고 덮어줬다. 뜨거운 물로 뜸들이는 데 꽤 오래 걸렸고, 아래로 커피 한방울 똑 떨어진 뒤로는 냉수 1초 1방울로 세팅해 400ml 추출했다. 원액 1 : 정수 3 뜯지 않은 상태로 밀봉이 잘 돼있었던 덕인지, 심지어 디카페인인데또 향긋하고 고소하고 너무나 맛있다☕️🤍 성공적!
만들기/바리스타
2022. 11. 20. 08:15

아이스 카멜커피 ₩5,500 카멜커피에서는 착석조차 불가해서, 호우섬에서 딤섬 기다리며 찍었다. 일반 종이컵 사이즈. ...카라멜 향을 살짝 더한 고소하고 진한 라떼. 명성만큼, 또 그~정도의 웨이팅을 감내할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다. 논란의 M.S.G.R 미.숫.가.루 yeouido... 여의도 커피... o 부분을 희한한 필기체로 써둬서 도저히 읽을 수도 없었다😂 더현대점은 [현대식품관] 어플로 웨이팅 신청할 수 있어, 적당히 구경하다가 후딱 내려가서 사서 맛볼 수 있으니 그나마 갈만하다. 오늘(토요일) 한시즈음 웨이팅 신청하고 네시즈음 호출 받았다. 그리고 네시부터는 이미 웨이팅 마감으로 더는 예약조차 받지 않는다는 안내하는 걸 봤다. 흠, 그렇군.
카페
2022. 11. 12.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