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레드파파야 블랙티
500ml + 3봉 냉침 콜드브루 쪽이 훨씬 부드럽고, 파파야 향과 잘 어울린다.
만들기/바리스타
2021. 8. 14. 18:50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싱글오리진, 핸드드립 아이스 커피
한국 맥널티 원두, 마트(홈플러스)에서 샀지만 예가체프인데다 같은 브랜드 다른 원두보다 1년~1년 반은 긴 유통기한을 보고 유통된 지 얼마 안 됐구나 싶어 샀다. (엄카찬스) 집에서 자주 내려먹기에 무난하다. 아무래도 중배전의 비교적 가볍고 산뜻한 맛이라 아이스 커피에는 잘 권하지 않지만, 평소에 이런 향을 좋아한다는 나는 아이스로도 좋다. 따로 드리퍼와 서버 사이에 얼음 통을 받쳐 추출된 커피가 얼음을 지나게 할 수도 있으나 장비가 추가로 필요하고 얼음도 많이 든다. 커피서버에 얼음을 바로 넣으면, 서버까지 뜨거운 상태라 얼음이 다 녹아서 밍밍해진다. 그래서 카페 스르르에서 제공하는 방식처럼, 얼음 가득한 컵을 준비했다. 얼음 한 개만 조준해서 비교적 빠르게 따라줘야, 얼음이 덜 녹고 시원한 아이스 커..
만들기/바리스타
2020. 6. 11. 10:47
마이티가든 밀크티 / 브뤼스타 자동 드립포트 - 2019 디저트쇼, 커피박람회
코엑스 디저트쇼에서 만난 마이티가든(myteagarden) 라벤더블루밀크티. 사와디컵 에까마이 밀크티처럼, 시원하고 독특한 양이 나서 좋다. 맛있다! 나처럼 민초 취향인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 같은 날 커피박람회에서 보고 선물받은 브뤼스타 전기 드립포트(시크블랙)! 자주 사용하는 온도 저장해서 바로 맞출 수 있고, 보온도 되고, 포트 분리하면 바로 초시계가 떠서 드립 시간도 잴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물줄기도 얇고 균일하게 나오고, 물도 빨리 끓는다.
만들기/바리스타
2019. 4. 18.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