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쪽은 조명이 낮고 분위기 있고, 그 외엔 환하고 산뜻한 분위기. 책, 주로 여행 책들이 많고, 유행하는 나무, 의자, 거울 등 세련된 소품이 많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다. 그래서 바리에이션 메뉴는 많지 않은 듯. 맥주, 와인도 취급하기 때문일 것 같다. 핸드드립, 모카포트가 메인이고, 핸드드립도 가격대가 높지는 않다. 치즈케이크, 타르트 등 디저트도 있다. 높은 잔이 (모카포트)아메리카노, 낮은 잔이 핸드드립. 핸드드립은 원두 세 종류에, 중약배전도 있어 가볍고 산뜻하게 마시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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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2. 11:24
아메리카노는 평범했고, 마카다미아 쿠키(두 개에 ₩2,500)가 엄청 맛있었다! 달고 촉촉했다. 깔끔하고 쾌적한 매장. 2층에도 주방이 있고, 직원이 많았다. 3층은 일부 테라스에, 창을 다 열어둬서 더욱 트여보였다. 카페 외관도 예쁘고, 앞의 공리단길도 좋고, 주위에 작고 예쁜 카페들도 많이 숨어있었다. 직접 디자인한 듯 중앙에 LALA BREAD가 있는 색칠공부가 층마다 많이, 몽당연필과 함께 놓여있었다. 두툼하고 좋은 종이라 칠하기에 좋고, 얘기하면서 손도 심심하지 않았다. 홍보차원에서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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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9.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