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초콜릿 라떼, 보통 초콜릿 라떼다. 쌉싸래한 다크 초콜릿 향이 아니고, 스위스미스 같은 느낌. 햄에그 크로와상 ₩3,900 짭짤하고 기름지고, 베이컨 일부분이 잘못 익었는지 육포처럼 뻣뻣한 것도 있었지만! 초콜릿라떼와 그 위 휘핑과 단짠조합으로 먹을만한 정도였다. 괜찮다는 평가엔 음료 무료쿠폰과, 점심을 거른 덕이 있는 것 같다. 다음엔 안 먹을 듯하다. 흡연실일 것 같은 공간인데, 일반 좌석으로 활용되고 있다. 비나 눈이 오면 조금 더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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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6. 17:13
뜨거운 아메리카노 ₩3,000 원두 선택 가능 (케냐AA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바리스타 상주 중으로, 향긋하고 맛있다! 물결무늬 골지로 되어있어 뜨겁지도, 미끄럽지도 않은 컵 또한 신기하다. 호두 타르트 ₩3,000 달지 않고, 호두 분태가 아니라 통 호두가 가득이라 맛있다! 반죽 부분이 결이 살아있거나 심하게 부스러지는 형태도 아니라, 먹기에 편하다. 읽을 수 있는 책도 많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점이 좋다. 실내 3층에, 옥상 자리까지 있는데 경치가 정말 좋다. 오늘은 날씨도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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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6.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