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밀크 파운드 ₩3,800 - 촉촉 달콤 상큼하게 맛있다. 캬라멜 스콘 ₩3,500 - 달콤 짭짤, 너무 딱딱하거나 푸석하지 않아서 좋다. 패션후르츠에이드 ₩6,500 - 맛있다! 과육, 씨앗까지 살아있어서 더 상큼하고 식감도 좋다. 바닐라티 ₩5,000 - 살짝 밍숭맹숭...! 하지만 캬라멜 스콘과 어울림이 괜찮았다. 이 외에 커피메뉴들, 마카롱 등 있다. 매장 내부도 다 버터색에 살짝 컨트리풍, 편한 느낌. 샤로수길 살짝 벗어나, 주벤쿠바 2층에 새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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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8. 21:40
주택카페 이젠. 가능동, 의정부여고 앞. 마당 및 테라스도 넓고, 내외부 꾸밈새가 모두 아주 좋았다. 구석구석 다 신경 쓴 느낌. 마당 끝 큰 나무들 덕에, 더 시외로 나온 듯한 시원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창문 배경으로도 사진도 잘 나오고. 2층에는 바 테이블도 있고, 케이크 종류도 있어 나중에 혼자 쉬러 들러도 괜찮겠다. 음료 4~6천원, 조각 케이크는 4천원 안팎이었던 듯. 과육, 티백 함께 활용한 차 메뉴들도 맛있었고, 교육장까지 갖추고 드립백 등도 제작 판매하는 것 보면 커피도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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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7.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