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콰트로치즈와퍼가 먹고싶은데, 배는 별로 고프지 않은데 감자튀김도 꼭 먹고싶어서 주니어로 시켰다. 때마침 올데이킹 행사중이라, 4,900원에 세트를 구입했다. (정가 \6,600) 그런데 행사중이라 그런지, 주니어 사이즈는 맛이 다른지 맛이 좀 덜했다. 촉촉하고 꾸덕한 치즈 향도 덜하고, 프렌치프라이가 작고 속이 비어있거나 끝이 검은 등, 품질이 안 좋았다. 그래도 친절하고, 양도 적당해서 잘 먹었다. 오늘 영수증 하단 무료세트업그레이드 쿠폰으로 진짜 콰트로치즈와퍼를 다시 먹어야겠다!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한데, 남색은 비교적 표지 디자인도 무난하다. 디자인보다는 남색 속지 구성이 데일리라 고른 거지만. 카메라를 안 갖고 가서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뭔가 답답하다... 진하고 산뜻한 색인데. 맨 앞장에 취득 시 연락처! 눈에 띄게 되어있어 좋다. 이게 없는 경우 맨 앞, 뒤에 연락처를 써두긴 했지만 습득한 사람 눈에 띄지 않을 것 같아 찜찜했었다. 분실 시 위험하게 다이어리에 굳이 저렇게나 개인정보를 많이 써야하나...?싶고 또 주치의 정보 등 나와는 동떨어진 문항도 있다. 하지만 필요한 만큼만 작성하면 되니 괜찮다. 달력 / 일기 / 모눈 사이마다 그림이 들어있는 게 독특하고 마음에 든다. 올해도 주말은 하프데일리처럼 한장에 담겨있는 게 아쉽다. 업무용이 아니라 ..
머그잔 하나에 금이 가, 다이소에 들른 김에 샀다. Magic Mug 그라데이션 변온머그컵 (\3,000) 눈꽃시리즈는 노르딕 패턴, 다른 식기며 집 분위기와 어울리는 트로피칼 패턴의 머그로 골랐다. 상품명을 찾으려고 검색하다가 안 사실인데, 뜨거운 물에 담가두거나하면 겉면이 훌러덩 벗겨지나 보다. 그냥 보기에도 그럴 느낌이라, 겉면은 조금 살살 닦아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영상은 조금 빨리 끊어서 일부만 색깔이 변하는 것처럼 나왔지만, 열기가 금세 퍼지기 때문에 뜨거운 음료를 담아두면 곧 무늬와 글씨 없이 전체가 녹색으로 변한다. 벌써 날씨가 꽤 추워지기도 했고, 마침 홍차 세트가 생겨서 더 반갑게 변온머그를 사 왔다. 런던에서 사 왔다고 하는 Fortnum&Mason Famouse Teas. 어..
> https://www.ui4u.go.kr/lifeedu/courseList.do?key=6033&srcYear=2018 드디어 지역 주민센터 바리스타와 요가 강좌를 신청했다. 8월 경부터 원데이클래스 등 여러 취미 관련 강의를 찾아보았다. 예상외로 나와 별로 맞지 않는 등, 여러 경우를 생각해서 가능한 한 저렴하고 기간도 길지 않은 걸로 알아보고 있었다. 때마침 주민센터에도 각종 야간, 주말 강좌들도 있고, 가격도 훨씬 저렴해서 4분기(10~12월)강좌를 신청하기로 계획해두었던 게 드디어 신청 기간이 된 것. 내가 신청한 의정부 기준으로는, 해당 분기 전 달 초에 웹사이트에 강좌 및 일정이 공지되고, 중순부터 방문 접수를 받는다. 주민센터 업무시간 내(보통 9~6시, 일부는 8시부터 접수받기도) 방문..
대표메뉴들은 다른 패스트푸드점보다 조금 비싼 듯하지만, 저렴하게 행사중인 버거도 많다. 특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해두면 자주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근래에도 와퍼주니어 \1,900 쿠폰이 왔는데, 행사 제외매장이 꽤 많다. 카카오톡으로 오는 할인쿠폰은 제외매장이 많고, 세트업그레이드 쿠폰은 그나마 제외매장이 조금 적다. 나도 가장 가까운 매장이 행사제외매장이라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에도 와퍼주니어 단품 정가 \4,000에 영수증 사이즈업 쿠폰으로 세트로 구매(세트가 \6,000)했다. 항상 다른 곳보다 따뜻하고 맛있기에 프렌치프라이는 변경하지 않고, 음료만 스프라이트로 변경. 평소 특별히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 주니어 사이즈가 세트로 먹기에는 딱 적당하다.
길냥이 사진과 함께 밥을 챙겨주려고 한다는 글을 올려두었더니, '길냥이 밥'을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 걸 보고 쓰는 사료 구매 후기. > 2018/08/30 - [사진 (canon ixus 285 hs)] - 어스름 저녁에 길고양이들 아직까지는 고양이들이 매일 어디 있는 지도 모르겠고, 주위 주민들 이목도 신경 쓰여 사둔 사료를 작은 병에 담아서 챙겨 다니기로 했다. 임의로 장소를 정했다가 그 주위 주민들에게 피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길고양이 밥 주는 법을 검색하다 보니 같은 장소에 매일 일정하게 밥을 주다가 내가 이사 등으로 밥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고양이도 곤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사료는 우선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가 추천한 대로, 80g 2봉에 2..
오늘 점심, 역시 세트 업그레이드 영수증 쿠폰(kor.tellburgerking.com, 자주 하다 보니 주소도 외웠다.)를 이용해 콰트로치즈와퍼 세트를 먹었다. 도톰하고 포슬포슬한 감자튀김은 그대로, 콜라만 스프라이트로 변경했다. 콰트로치즈의 네 가지 치즈 종류가 뭘지 검색하느라 콰트로치즈와퍼를 검색했더니, 단품 칼로리만 1,204Kcal이라는 걸 보게 됐다. 패티 위에서 기름지게 흘러내리는 치즈와 느끼한 맛을 보고 예상할 수 있었다. 양이 정말 많았지만, 괜히 아까운 마음에 꾸역꾸역 다 먹고 나왔다. 4종의 치즈는 모짜렐라, 아메리카, 파마산, 체다치즈. 나무위키를 참고했는데, 메뉴와 재료, 추가비용 등 온갖 정보가 자세히 적혀있다. 다만 그 외 출시연도와 히트한 정도, 단종된 종류 등 너무 세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