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골드회원 PO쿠폰으로, 티라미수(\4,800)을 구매하고 아메리카노(\4,100)를 무료로 한 잔 받았다. 갑자기 티라미수가 먹고싶어 스타벅스에서는 처음으로 시킨건데, 느끼하고 촉촉하지도 않아 별로였다. 해당 매장에서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샘플링 중이라며 파트너분께서 매장 고객들에게 나눠주었다. 빵과 크림이 폭신하고 계란 맛이 많이 났다. 가볍고 맛있었다. 이 방문 덕에 다시 별이 12개가 되어, 이번 주에는 무료 쿠폰으로 기간 한정 신메뉴 뱀파이어 프라푸치노와 몬스터 카푸치노에 도전해봐야겠다! 이벤트로 만 오천 원 이상 구매 시 할로윈 컵코스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던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민된다. 추가로 이번 달에는 카드 자동재충전 시 BOGO쿠폰 추가발행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
1주에 이어 에스프레소 이론과 실습. 이론은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룽고 / 도피오(투샷)과 크레마, 잘 내려진 에스프레소의 모양 등을 배웠다. 실습 후 그라인더 청소까지 배우고 늦게 마쳤다. 그래도 그라인더 분해해보는 건 재밌었다. 화장품 냄새며 미끄러울 염려에 핸드크림도 못바르고, 맨손으로 세제도 만졌더니 손이 뻣뻣하다. 오늘도 자세 칭찬받았다. 다음주엔 제때 나와서 택시 안 타도록 해야지! 마치고 바로 남자친구 만나겠다며 옷 골라입고 나왔는데, 급히 골라 옷도 별로인데다 청소까지 하느라 고생하고 나니 어차피 엉망이다. 다이소 베베샤 마이보틀(₩2,000), 실리콘 얼음틀(₩2,000) 사서 또 얼려두었다. 600ml, 비슷한 크기에 천 원짜리들도 있지만 이천 원짜리만 뚜껑에 고무파킹이 있고 내열온..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하기 그라인더에서 빠르게 슉슉, 평평하게 가득 담기, 수평 맞춘 뒤 꾹 누르기, 오른손 왼손으로 장착 후 바로 버튼 누르기(늦게 누르면 탄맛), 25~30초 사이에 30ml 추출되도록 익히기 짧은 시간에 빠르게 나오면 커피양 늘려야 함 커피가루 가늘고 많으면 천천히, 굵고 적으면 천천히 나옴 커피 꾹 누른 것이 비뚤어지거나 충격으로 금가면 해당 부분으로만 물이 가 과잉 추출(담뱃재 맛 나는 원인) 반듯한 자세와 손, 팔모양 유지 그라인더 커피 지나는 곳들 잘 비우고 털어주기 에스프레소 머신, 세제 넣고 버튼 슉슉(95도 안팎 고온이니 물조심, 꼭 고무장갑 끼고 하기), 추가로 스팀청소기(호스) 껴서 청소하기도 함 갓 그라인딩한 원두는 가스가 많아, 추출 쉽게 되지 않음 / 통상 4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