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는 찬물에 씻어서 물기 빼기 30분, 딜 5g, 로즈마리 약간, 레몬 껍질(한 개 분량 다), 페퍼론치노 작은 한 줌, 마늘 3알을 넣었다. 허브들 향이 강하고 페퍼론치노도 넣었으니, 후추는 뺐다.재료들은 물기를 빼고도 한 번 더 닦으며 병에 넣었다. 허브나 레몬껍질, 페퍼론치노가 둥둥 뜨지 않게 올리브 사이사이로 자리하게 하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가득 따랐다.올리브 씨 자리에 공기방울이 생기고 올리브유가 제대로 안 들어간 곳이 있어, 뒤집고 흔들어서 한 번 더 잘 섞었다. 실온에 뒀다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상에 곁들이고, 그 후론 냉장보관.
한 쪽은 먹고 일곱 쪽, 두어 쪽만 테두리까지 멀쩡하게 잘렸다. 과정상 번거로움은 좀 있지만, 까다롭지는 않아서 레시피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잘못될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포크로 꾹꾹 눌러 모양냈다. 왼 검지 / 오른쪽 엄지검지로 물결모양 낸 것도 있는데, 틀 자체가 그런 모양인 게 아녀서 구우면서 많이 펴졌더라. 틀에 쇼트닝, 밀가루 충분히 바르고 뿌리지 않으면 구운 후 빼낼 때 더 많이 부서지는 듯. 바닥만 다 덮을 정도로 (살짝 구운)호두분태를 넣고 충전재를 넣으면, 호두가 다 떠올라서 예쁘게 모양이 잡힌다.
케이크 30-35분 굽기 손으로 머랭 치는 건 엄청 고역이었다. 틀에 종이 한 번 깔고 굽기. 다이소에서 봐둔 파운드케이크 틀 써도 될 것 같다. 양이 많아 더 오래 구웠다. 속이 촉촉하고 엄청 달았다. 스노우볼 20분 굽기 아주 간단하면서 모양도 나서 좋았다. 녹인 버터+설탕+소금 적당히 색깔 밝아지고 부드러울 정도로만, 체쳐둔 가루재료들과 한뭉치 될 정도로 잘 섞어서, 냉장고에 10-20분 정도 휴지시킨 뒤 10g정도씩 나눠 모양 잡는다. 뜨거울 때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잘 식혀준다. 급히 챙겨오느라 곧바로 손대고, 봉투에 넣었더니 보송하지 않고 슈가파우더가 눅눅해졌다.
모닝빵 마가린 많음(특이사항) 2회 나눠넣어도 기계반죽시 고속(3-4단) 중간발효 조금 필요 +1:2 계란 물 바르기 (굽기 전 / 직후 두 번!) 잘게 썬 채소 넣을 경우, 좀 되게 / 호밀가루 8:2 배합 & 호두 넣기 / 흑임자 넣기 등 반죽 응용 가능 계피가루가 들어간 속이 맛있었다! 빵도 부드럽고 촉촉하고. 오곡쿠키 중란1=60g 버터가 설탕보다 많으면 믹싱 쉬움 이 기준 g으로 하면 20개 가량 이런 크림법 디저트는 꺼지지않으니 빨리 굽지않아도 / 냉동보관 후 그때그때 구워도 ok 반죽법 中 크림법 (머핀,파운드케익, 쿠키 등 해당) 설탕, 유지 크림화 (연한 아이보리색) + 계란 투입(서서히, 양 상관없이 4회가량으로 나누어/크림 매끄러운 상태 유지되게) / 설탕입자가 살짝 만져질 정도(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