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을 리모델링한 카페. 반 오픈형 주방과 작은 방, 햇볕이 들고 작은 마당이 보이는 마루 자리도 있다. 작은 방은 작업실 겸용인 듯, 물레와 직접 만든 식기 등이 있었다. 친구들과 피크닉 세트를 받아 앞쪽 해변으로 갔다. 피크닉 세트(₩8,000 핸드드립커피, 마들렌, 바구니, 돗자리, 담요 포함) 원두는 한 종류만 사용하는 듯 했지만 향도 맛도 다 좋았다. 매장에서 커피만 시키면 오천 원. 카페 강아지가 아주 착하고 멋졌다! 가깝기만 하면 매일 갈텐데. + 고성 김여사카페도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데크가 해변가로 바로 이어져있어 경치가 좋았다.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과테말라 안티구아 - 중미, 화산지형=스모키 150℃에 생두 220g 투입, 중~약불, 11분 가량/2차팝까지 적당히 로스팅 후 빠르게 식혀주기. 메뉴 1. 아이스 2. 유자/생강커피(ice) 3. 카페오레 (원액:우유 1:1) 4. 유자, 생강 라떼 - 생강청은 오히려 충분히 넣는 게 맛이 나았다. 5. 샤케라또 (시럽 20ml) 6. 아포가토 7. 비엔나커피(Hot, Ice) 핫, 20g, 3.5, 120ml 아이스 및 바리에이션, 30g, 2.0, 100ml 더치커피 적신 원두, 200g☞700ml 원액, 얼음물. 모이카(대만) 기구 추천 충분히 숙성된 원두로 추출, 추출 후에도 숙성해주면 좋음. 융필터가 특유의 거친 맛 살리기 좋음. 세라믹(돌) 필터가 관리는 용이.
- 칼리타로 120ml 추출+원두 빼고 깨끗한 물 60ml 추가: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 - 원액 120ml + 드리퍼 채로 30ml 빠르게 추가 + 물 30ml 추가: 위보다 향이 더 풍부한 느낌 - 원액 120ml + 드리퍼 채 60ml 빠르게 추가: 원두의 모든 맛이 추출되어 진한 맛 - 칼리타: 서버 온수로 데우며, 빠르게 4바퀴 정도 부어 뜸. 데운 물 빼고, 30초간 중심부에 ㅁ모양으로 천천히 부어 60ml, 60ml 두 번. 여기에 물 30ml 정도 추가하여 150ml 한 잔 만듦(보통) - 멜리타: 구멍이 하나, 동일하게 뜸 들인 뒤 물이 내려가는 걸 보며 한 바퀴씩 차차 부어주며 추출(120ml) 물이 고였다 천천히 내려오는 식이라, 잡미가 느껴지기 쉬움. - 하리오: 빠르게 내려와 아이스..
"새로운 시작이 기대되는 봄, 스타벅스에서 먼저 만나보세요"라며 시즌 메뉴 배너가 떠서 기분이 좋았다! 마침 나도 새로운 시작의 시작인 날이라서. 봄 시즌 메뉴로 다시 나온 슈크림 프라푸치노. 슈크림 크런치 프라푸치노. 위에 바삭바삭 과자가루가 추가되었나보다. 오늘 이미 커피를 꽤 마셔서 프라푸치노 로스트 2개 추가했는데, 워낙 달아 에스프레소 2~3샷 추가해서 쌉쌀한 커피향이 많이 올라와도 좋을 것 같다. 톨 사이즈 기준 6,500원. 마침 있는 별 쿠폰에, 사이즈업은 KT멤버십 포인트 사용, 커피 추가한 건 자동 할인. 어쩐지 자유시간도, 무료 음료도 생겨서 좋다.